친자 검사 불일치 나와서 이혼하자 했더니

임신했을때부터 긴가민가 했고

출산후 혈액형은 우리 둘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혈액형임

나도 인간인지라 행복회로 돌려서

내새끼로 인식했고, 지극적성으로 키움

근데 클수록 나랑 1도 안 닮아서

의심이 점점 깊어지는 중에 , 와이프 핸드폰

와이프 핸드폰 고장나서 고치러 대신 갔다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림

와이프의 더러운 과거를 알게 되었고

돌잔치 후에 바로 친자 검사 했더니

불일치 나옴

사실 지금까지 키운 정때문에

용서하고 봐주려고 했지만

와이프가 경찰에 가정폭력 신고하고 가출했더라

난 가정폭력 한 적도 없는데 말이야 

그리고 여기서 더 어이가 없는 부분이 와이프가




전업주부인데 집안 일을 하나도 안 함

내가 퇴근하면 밥해서 

아이 밥 먹이고 씻으러 들어가서 

욕실바닥에 방치되어있는 빨래함 

청소하고 방닦고 잠자리에 들려면 애기 움 

달래고 먹이고 해서 재우고 새벽에도 반복 

백일때 새 벽에 내가 일어나 미역국 끓여놓고 

삼신상 차려놓은뒤 깨워도 안일어 남, 

애 돌때까지 애 이유식 한번을 안만들어봄 

내가 해놓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임 

근데 그것도 지 자느라 시간 안맞춰 먹임

애 기저귀 늘빵빵함 

덕분에 애기 궁둥이가 늘 발진상태 

애 울어도 새벽까지 페이스북함 

애 150일때 애 업고 술집가서 

새벽까지 안들어와서 꾸짖었더니 가출 

애기 7개월때부터 직장이 좀 안좋아서 

벌이가 나빠 투잡으로 대리운전함, 

투잡할때도 밥청소 빨래 내가함 

대리비로 현금받은거 

애 보험료랑 이것저것 전 와이프놈한테 줌 

그걸로 친구년인지 놈 만나서 

술먹고 택시타고 옴

그이후 애 생각해서 협의이혼 권했으나 

일방적으로 네차례에 걸쳐 

협의일 약속불이행 이후 

와이프 모든 연락 차단후 소송중이다

그리고 애기에 대해선 

사실 입양해서도 키우는 세상에 

내가 탯줄 자르고 

애가 먹고 토한거 씹던거 내 입에 넣어본 결과 

유전자 검사후에 도 엄청 예뻐했고 

한번도 남의 새끼라는 생각 안들었음 

오히려 남의 새끼라 이런다는 말들을까 

더 옥이야 금이야 키움. 

궁금증은 이정도면 충분히 해결되었을거 같음.

내 아이디도 애기 출산했을 때 

애기자랑하고 싶어서 만든거였음 

그 전엔 눈팅러였음. 

이상 난 행복과 평화를 찾았고 

미워하는 마음도 없음,

그냥 너무 전 와이프를 몰랐던 

내 자신이 좀 황당할정도로 멍청했구나 싶음

20일 후 올라온 추가 글

축하해줘 나도 모르는 딸이 생겼어ㅋㅋㅋ

내 가족관계부에 나도 모르는 딸이 올라가있네?

애 출생일 계산해보니까

작년 4월 임신이네? ᄏᄏᄏᄏᄏᄏᄏ

상간소송 추가로 간드아!!!!

ㅅㅂ 내인생에 외제차 타는 날이 오는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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