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으로 6000 요구하는 시어머니

안녕하세요 결혼 앞두고 있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희 예랑은 30대 후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요

재산은 30억정도 가지고 있지만

묶여있는 돈이라 신혼집과 혼수는

제가 여유가 있어서 미리 준비해서

지금 미리 3억대의 신혼집 전세와

모든 가전을 채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재산은 10억정도 됩니다

이렇게 서로 양가 도움없이

제 도움으로만 결혼을 준비하고 있고

예랑과는 서로 예물예단 간소화해서

진행하자고 다 얘기가 끝난 상태인데

갑자기 시어머니께서 1~2천 되는 쥬얼리 세트와


최고급 한복집

(청담동 샵..150이상) 에서

맞추시고 싶으시고 예물

(5000만원) 정도 주시면

본인이 알아서 하시겠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예랑 형님이 결혼하셨을때

언니가 예물로 5000해오셨다고

어머님이 저에게 얘기해주셨습니다.

거기서 일차적으로 맨탈이 무너졌었고

또 저희 친정은 소박하시고,

아무것도 필요없다

둘이 잘살고 작은 시계라도

예랑 사주고 싶다 하시면서 ㅠㅠ

너무 비교되는게

뭔가 결혼하기 전부터 이게 맞는건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어머님 뵙고와서 예랑에게

나 진짜 그정도 예물예단 까지 

그렇게 준비해야하냐고 물었고

예랑은 우리엄마 장난친거야~~ 

그냥 너 놀려줄려고 그런거지

이렇게 장난식으로 말해서

더 혼란스럽습니다 ㅠㅠㅠ

아마 어머님은 진심이신것같고

지금 제가 집과 혼수를 한거를

모르셔서 그렇게 얘기하신건지

(예랑 사업이 잘되는줄알고) ㅠㅠ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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