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새댁이에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이 없어서
제가 실수한건지 궁금합 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홀시이머니시고
신랑이 결혼하고 나니 적적하신지
자꾸 시댁에 밥 먹으러 오라고 해서
자주 시댁에 밥을 먹으러 가는데요
주말에 저녁 먹으로 오라고 하셔서
그날에 갈치구이를 해주셨는데
신랑이 생선을 잘 못 발라 먹거든요
그래서 제가 집에서 생선구이하면
살을 발라서 밥에 올려주는데
그날도 늘 하던거니 자연스레
살점발라 올려주니 어머니께서 왈칵 화를 내면서
그건 본인이 할 일이라고…
시댁에와서 어른앞에서
남편이랑 그런짓 하는거 아니라고
….도대체 뭔소린가요…?????
생선살 발라주는게
이상한 짓인가요???…
제가 실수한건가요??ㅠㅠㅠ
저는 이해가 잘 안가서….
댓글보고 수정합니다 .
시어머님이 지칭하신
본인은 시어머니 본인이셔요.
시어머님께서 정확히
그건 내가 할일이지
어른앞에서 그런짓 하지마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해가 안된다는거에요
살 발라준거 혹시
제가 잘못된 행동이라면 고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