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싸웠어요
사실 오늘이 아니라 몇달 전 부터
시도때도 없이 싸웠는데 오늘 싸우다가
제가 친아들이 아닌 걸 알게 됐어요
동생들 둘은 엄마가 낳은게 맞고 저는
친엄마가 어떻게 되었는지
엄마도 모른데요
서류상으로 내가 엄마 자식이 아니어서
엄마가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게 없대요
지금까지 친아들도 아닌데
친아들처럼 키워준 엄마가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그냥 정신이 없네요… 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리고 몇시간 후에 댓글을 본
작성자가 후기 글을 남기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