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 당한 전교 꼴지의 복수 6월 23, 20246월 23, 2024 나 고2때 있었던 일임 우리반에 일진은 진짜 아니고 꼴통도 아니고 그냥 단지 공부만 진짜진짜 안하는 애가 있었음 친구들 말로는 중학교때는 공부 잘했다고는 하는데 아예 공부를 안 하니까 무슨 이유가 있겠지 하고 말았음 그러다가 그러다가 일이 터져버림ㅋㅋ 우리 학교는 공부 잘하는 축에 있는 학교라 쌤들은 전교권 애들한테 스펙 쌓게 해줄라고 막 상 같은 것도 더 줄려고 하고 그러는데 대학도 못갈것같은 애가 자꾸 상 타가니까 쌤들도 좀 아니꼬워하고 막 꼽주고 그랬음 근데 애가 갑자기 공부를 하는 거임 진짜 열심히 독하게 공부 하길래 내가 왜 공부하냐고 물었는데 머리도 나쁜 ㅅㄲ들이 지들 성적 좀 잘나왔다고 설치는 게 너무 거슬렸다고함 자기가 공부하면 자기보다 밑일거 뻔한애들이라서 더 빡친다함ㅋㅋㅋㅋㅋ 쉬는시간에 부르면 부르는지도 모르는 정도로 집중하고 영어 지문해석 할때 해석 안되면 될때까지 밥도 먹으러 안갔음 공부하는 자료 올려져있는 카페 가입해서 오만거 다 프린트해서 줄줄 다 외우고 모르는거 쌤들한테 계속 찾아가고 그럼 그렇게 시험기간 한달 반 동안 미친듯이 공부하고 시험쳤는데 세상에 마상에 저번시험 전교 187등한 애가 이번에 전교 5등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가 뒤집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근데 걔 앞 번호가 반 1등인데 시험칠때 앞자리자나 하필이면 서술형 틀린답이 1등 답이랑 똑같았음 1등이 걔가 배낀게 확실하다고 쉬는 시간마다 교무실 찾아가서 울고불고 난리침 얘 아니꼽게 생각하던 애들이랑 선생님들도 의심간다고ㅇㅇ 학부모도 전화하고 그랬나봐 사전에 말하면 답 외울까봐 말도 없이 걔 교무실 불러서 다시 시험침ㅇㅇ 근데 저번보다 2개나 더 맞음 더 난리났었음 학년주임?쌤이 애 쥐잡듯이 잡고 답은 언제 외웟냐고 부모님이 니 이러는 거 아시냐고 막말 쩔고 애 때리기까지 함 그러다가 애가 빡쳐서 그럼 다른문제로 다시 치던가 해서 중요과목만 문제 새로 내서 다시 시험침 문제 낼동안 공부 못하게 문제집 뺏고 그럼 잘칠까봐ㅋㅋㅋ 하지만 역시나 잘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쌤들 겁나 당황ㅋㅋㅋㅋㅋ 욕하던 애들도 겁나 당황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학교가 아예 뒤집힘 그리고 애가 학교애서 있었던 일 부모님한테 말 안했었나봄 혹시나 실수할까봐 근데 자기선에서 할만한건 다 했다고 생각해서 부모님께 뒤늦게 알리고 뒤늦게 아신 부모님 겁나 화나심 진짜 대박인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 아버지가 하시는? 회사?에서 우리학교에 매년 장학금 200만원씩 지원 해주시고 그랬었나봄 봉사활동할 장소도 제공해주시고 직업체험 비스무리하게도 해주셨음 그거 지원 다 끊어버리고 교장 교감 학생주임 학년주임 담임 꼽주던 애들 다 고소한다고 했었음 교육청에도 신고 넣는다고 했었음ㅇㅇㅇ 단단히 빡치심 학교측에서 애가 타서 걔네 부모님이랑 친구 불러서 교장 교감 담임 학주 학년 담당쌤 꼽주던 애들이랑 부모님까지 불러서 다같이 무릎 꿇었댓나 여튼 사과함 따로 조회처럼 열어서 공식 사과같이 했었음 어디가서 말하지말라는 말과 함껰ㅋㅋㅋㅋㅋ 부모님은 여전히 빡치셨지만 그 애가 그만하자해서 지원해주시는거 다 끊고 학년주임쌤 학생주임쌤 담임쌤 다 그자리에서 내리고 욕한 애들 생기부?에 기록인가 징계인가 내리는 조건하에 끝냈음ㅋㅋㅋㅋㅋㅋㅋ 이 일로 학년주임쌤 학교 그만두시고 그 친구는 그러고 다음시험에 5등 9등 찍고 3학년 첫시험에서 3등하더니 마지막 시험에 전교 1등 찍고 졸업식날 졸업생 대표로 발표하고 선서하고 대학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동창회는 아니고 반애들끼리 모인 적 있었는데 얘기들어보니까 그 대학에서도 3학년때 수석찍어서 장학금 탓다고 함 음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진 모르겠지만 갑자기 생각 나서 써봄 Post Views: 7,210 <span class="nav-subtitle screen-reader-text">Page</span> Previous Post총괄 이사님이 저 커피 심부름 탈출 시켜줬어요Next Post돌아가신 아빠가 꿈속에서 결혼 절대 하지 말래요 관련된 컨텐츠 (후기있음) 내 동생을 시할머니 간병시키는 시어머니 11월 26, 202411월 26, 2024 내 오토바이 박살낸 고딩 놈들 제대로 참교육함 2월 7, 20252월 7, 2025 시어머니가 너무 싫어요… 11월 6, 2024 상견례 앞두고 장애인 되어버린 예랑이 7월 17, 20247월 17, 2024 조상님들이 좋은 일 하면 생기는 일 1월 26, 20251월 26, 2025 (후기있음) 이혼했는데 친정 부모님과 연끊는 이유 6월 24, 20246월 23, 2024 (사이다) 시어머니의 남편 참교육ㅋㅋ 10월 5, 202410월 5, 2024 요즘은 도둑년도 적반하장이네요ㅋㅋ 1월 31, 2025 어제 우리 부장님 명퇴 하셨는데 케이크 집어 던졌다 2월 7, 20252월 7, 2025 8년 동안 잠자리 거절당한 남자의 고민 8월 15, 2024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댓글 * 이름 * 이메일 * 웹사이트 다음 번 댓글 작성을 위해 이 브라우저에 이름, 이메일, 그리고 웹사이트를 저장합니다. 콘텐츠를 보기 전 쇼핑을 해보세요 알리 방문 후 콘텐츠 더보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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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도둑년도 적반하장이네요ㅋㅋ 1월 31, 2025 어제 우리 부장님 명퇴 하셨는데 케이크 집어 던졌다 2월 7, 20252월 7, 2025 8년 동안 잠자리 거절당한 남자의 고민 8월 15, 2024